Sep 21, 2010

jieun.jeong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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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comments:

  1. 궁극적 피사체는 담아낼 수 있으나
    그에 따르는 부수적 특별함은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사진의 한계이다.
    달이 해는 가렸으나,
    그로 인해 느껴지는 감각, 분위기,총체적 현상은 담을 수 없었듯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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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아. 삭제당했어. 삭제당할줄 알았어...

    안될줄 알면서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.
    매순간 그런 결심을 하지만 실천한다는 건 정말 힘들어요.
    우리 기도해요.... 앵간히 할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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